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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박 현 수

PARK HYUNSU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학과 박사 졸업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및 회화학과 졸업
작가의 관심은 빛을 색으로 환원시켜 에너지를 내는 실험들이다. 선행한 기억속에 축적된 이미지를 팝과 추상의복합적 형식을 취해 평면에 나타내는 것이라 간단히 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이중성이라는 내, 외적이며 또한 복합적인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내적으로는 오랜 시간 직접 체험한 동, 서 문화의 충돌, 갈등과 융합의 문제를 다루고 외적으로는 작업을 실행에 옮기는 행위에 있어서 자유로운 드리핑의 반복과 극단적인 집중을 요하는 ‘디깅’ 즉 페인팅을 깎아내며 형체를 만드는 절제의 미를 한 화면에 대치시킴으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화면 또는 공간 위에 생성시켜내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의 결과물로 얻어진 부유하는 다양한 기호들은 시각적 언어이며 이를 통하여 소통을 꿈꾼다. 다양한 기호들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표현한 작가의 시각언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종과 인간의 다양성과도 유사하며 또한 우주의 탄생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를 거꾸로 돌려보면 결국 하나에서 출발된 다양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화가 박현수의 작업에 나타나는 형식을 ‘빛의 구조와 정신'이라는 개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캔버스에 칠해진 색면의 층위나 파편화된 형상들의 배열 구조를 통해 빛의 세계를 연출해 내는 것이다. 부연하자면 자연의 빛이 평면의 색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형식과 상징이 곧 빛의 구조와 정신이다.

작품 이미지

수상 및 작품소장

광주미술상
전혁림미술상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우종미술관
산호세미술관 (미국)
양평미술관
OCI미술관
광저우미술원 대학성미술관 (중국)

개인전

2023 박현수 Exhibition, DELIEU 갤러리, 서울
2022 RhymeII, 갤러리 Minnim, 서울
2022 Hyun-Su P ark Exhibition, 갤러리 더 퍼플 3관, 아산
2022 Rhyme, 더라라갤러리, 서울
2021 The P rosody of Light, 갤러리1, 서울
2019 Cor e-Harmonization, 더라라갤러리, 서울
2019 Gal lery White One 개관전, 갤러리화이트원, 서울
2019 Cor e-Vitality, 갤러리이마주, 서울
2018 Hyun-Su P ark Show, Art Lab TOKYO, 동경
2018 Journe y to Universe II, 온유갤러리, 안양
2017 전혁림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 전혁림미술관, 통영
2017 Journe y to Universe,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갤러리, 아산
2014 The Bloom, 우종미술관, 보성
2014 Expansion, 진화랑, 진아트센터, 서울
2013 Interaction, 열린갤러리, 서울
2012 Recent Works, SLG 갤러리, 샌프란시스코, 미국
2012 Classy Lifestyle with Artworks of Park Hyun Su, 진아트센터, 서울 Multiplicity, 두인갤러리, 서울
2008 Duality08, 진화랑, 진아트센터, 서울
2007 Recent Works, 이볼빙아트갤러리, 샌프란시스코, 미국
2006 Solo, 1212갤러리, 버링게임, 미국
2005 C-Window II, LA 한국총영사관, 로스앤젤레스, 미국
2004 Communication, 포트메이슨센터, 샌프란시스코, 미국
2004 C-Window I. San Francisco 한국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미국
1995 Untitled, 석사학위 청구전, 삼정아트스페이스, 서울 외 등등

단체전

Group Exhibition 국내, 해외 다수 참여
집중과 긴장 속에 발굴과 탐험의 시간이 흐르면서
새겨진 이미지의 파편들은 다시 색채로 번쩍이며 모습을 드러내고
그것들은 이내 기호가 되어 역사와 우주와 생명으로 향한 길을 열어준다.

테크닉과 사이언스를 결합해 인간의 삶 속에 밀접하게 접목되어 나타나는
현대 자동차의 산물은 인간의 미래를 열어주며 나아가 우주와 생명으로 향한다는 점이
박현수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세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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